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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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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온 톺아보기 조금씩 톺아보기를 업로드 하는 날짜가 미뤄지는 것은 기분 탓인가...https://ppaksang.tistory.com/40 2023년 톺아보기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블로그에 23년 회고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지난 서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짧았던 2022년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말이 무색할 만큼 2023년은 너무 짧았고, 정신없던 한 해였던ppaksang.tistory.com 늘 내 마음속에 담아두고 상기하는 배움, 성장, 도전 이라는 키워드는 올해도 유효했다.올해는 거기서 더 나아가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해이기도 하다. 나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를 던지는 행동을 잘 하는데 이따금 그것이 나를 지치게 만들기도 했다.멈출 수 없는 기차처럼 휴식하는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블로그에 23년 회고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지난 서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짧았던 2022년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말이 무색할 만큼 2023년은 너무 짧았고, 정신없던 한 해였던 것 같다. 2023년은 지난 날의 노력에 대한 작은 결실을 이룬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했던 한 해라고 말하고 싶다. 2022년 톺아보기 그 어느 때보다 짧았던 2022년 한 해가 끝나간다. 오늘 졸프 최종 성과발표회가 끝나 찐종강을 하기도 했고, 올해 무엇을 했나 정리도 할 겸 어찌보면 고리타분할 수 있는 한 해 마무리를 주제로 ppaksang.tistory.com 졸업, 취업 올해 졸업을 했다. 본래 8학기 졸업을 하면 내년 2월이 되겠지만, 한 학기 당겨서 졸..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2023년도에는 현실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 중 하반기는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업 방식을 습득하는데 집중했고, 이를 위해 프로그래밍 스킬 외에도 다양한 소프트 스킬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했다. 특히, '내가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되면 어떻게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중심으로 고민했고 결과적으로 협업에 도움될 수 있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기본이 되는) 능력을 키우고자 했다. 클린 코드는 이러한 포괄적인 능력을 키우는데 굉장히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클린한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패턴(단순히 코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부터 클래스 작성법, 테스트, 예외 처리 방법까지)을 소개하고, 뒤..
'XXX를 어떤 단위로 분리하지?' 와 같은 자문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했었다. XXX는 프로젝트가 될 수도, 패키지가 될 수도, 도메인, 클래스가 될 수 있는데 대게 도메인 모델과 작성한 클래스를 어떤 기준으로 분리할지에 대해 자주 고민했던 것 같다. 마침 팀에서 진행하는 스터디에서 평소에도 읽어보고 싶던 DDD 관련 책을 읽는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고, 약 2달에 걸쳐 책을 읽은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먼저 최범균님의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책은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나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가벼운 예제 + 자세한 설명을 제시한다. 특히, Java 베이스의 Spring과 JPA를 함께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제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책에서는 OOP를 중심으..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약 2달, 오브젝트는 부록을 포함해 약 600페이지 가량의 오브젝트 책을 5달에 걸쳐 다 읽었다. 중간에 다른 일들이 바빠져 2달 정도는 쉬었지만 아무튼 정말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두권을 어찌저찌 한번 읽어봤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책이 얇기도 하고(읽고 나서 시간이 지나 내용을 까먹기도 했고) 가볍게 읽을 수 있어 두번 읽었다. 오브젝트를 선택한 계기는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을 읽고 나서 더 디테일한 코드 레벨의 관점을 '오브젝트'에서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전히 올바른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무엇일까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했던 이유도 있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작년 중순(22년 8월)쯤에 처음 읽었는데, 당시에 자바로..
통근 시간 중 20분 정도 지하철에 앉아있는 시간이 있어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줄곧 클린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가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만들면서 배우는 클린 아키텍처가 140쪽 분량의 들고 다니면서 읽기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 책으로 결정했다.(+ 주변 동료들의 추천) 우선 개인적으로 많은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효과적인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방법" 을 알려주는 명서들과 어느 정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 유연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것) 책에서는 기존의 단방향 계층형 아키텍처의 문제점을 개선한 육각형 아키텍처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코드로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시스템 설계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도메인 로직을..
이번 포스팅에선 상반기 취준의 마침표를 찍은 팀네이버 공채 프로세스 과정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나는 Tech 백엔드 직군으로 지원을 했고 4학년 1학기(졸업 예정자)에 학업을 병행하면서 준비를 했다. 본격적인 개발은 2년전에 처음 시작했고 CS 지식은 전공 수업(+ 중간 기말 시험 준비)을 통해 대부분 얻을 수 있었다. 나도 여러 후기글을 보면서 면접 전에 생각을 정리하고 어떻게 대비할지 결정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후에 팀네이버 공채에 도전하시는 다른 지원자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3 팀네이버 공채 모집 일정 지원서 접수: 3/29 ~ 4/10 서류 전형: 4/11 ~ 4/28 -> 5/9 결과 발표 코딩 테스트: 4/15 기업 문화 적합도 검사: 4/15 ..
4학년 1학기로 접어든 2023년은 내가 본격적으로 취업에 뛰어든 해다. 학업을 병행하면서 취준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빨리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욕심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지난 포스팅에서 후기로 남기기도 한 자바 웹 프로그래밍 next step 의 저자 박재성님이 직접 이끄시는 우아한 테크캠프에서 드디어 백엔드 교육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우아한 테크캠프는 우아한형제들의 신입 개발자로 합류하기 위한 몇 없는 등용문 중 하나기도 하고 만약 전환이 되지 않더라도 2달 간 아주 혹독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이번 커리큘럼에 포함된 TDD 는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싶던 영역이기도 했다. 이번 포스팅에선 다음 우아한테크캠프에 지원하는 지원자분들에..
최근 한 달 동안 책 스터디를 운영하면서 친구들과 책을 읽고 한 주에 한번 모여 서로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달 동안 읽은 책은 자바 웹 프로그래밍 Next Step 과 리팩터링 2판 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책읽기의 효용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나에게 책읽기는 생각정리에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근 6달 동안 쉼없이 웹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되돌아보고, 조금은 산재된 지식들을 정리할 필요성이 느껴졌고, 최근 들어 내가 작성하고 있는 코드와 시스템 설계가 과연 효과적인가(혹은 올바른가) 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도중 운이 좋게도 자바..
그 어느 때보다 짧았던 2022년 한 해가 끝나간다. 오늘 졸프 최종 성과발표회가 끝나 찐종강을 하기도 했고, 올해 무엇을 했나 정리도 할 겸 어찌보면 고리타분할 수 있는 한 해 마무리를 주제로 글을 한번 작성해보려고 한다. 올해의 키워드를 세 가지 꼽아보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나는 주저없이 배움, 성장, 도전 이라고 말하고 싶다. 복학 이후 내가 생각하는 가장 운이 좋은 일은 개발이 내 생각보다 더 적성에 잘 맞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진정한 의미의 개발은 안했을지 모른다. 아니 안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바라보는 미래 개발자로서의 나의 모습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이것은 내가 단순히 재미만 있어서가 아니라 현실적인 어려움등을 같이 고려해봤을 때 내린 결론이다. 내가 생각하는 여러가지 현실적인..